카테고리 없음 2018. 12. 27. 21:56

오정태 고향 부모 어머니 아버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의 어머니와 백아영의 어머니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네용!

2018년 12월 15일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사돈 간의 급 만남이 성사된 오정태-백아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아영은 친정어머니의 방문에 든든해 했지만, 오정태는 모녀의 협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오정태는 "나도 아군이 필요하다"며 급하게 어머니를 부르게 됩니다!!

 

백아영은 시어머니가 온다는 말에 원망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친정어머니도 불편해했습니다. 특히 친정어머니는 "내가 온 게 싫었다. 무슨 마음으로 자기 엄마를 불렀을까. 친정엄마 입장에서 기가 죽을 거 같기도 해서 조금 안 좋은 거 같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던 것 같네요!

이후 반찬을 한가득 챙겨온 시어머니가 등장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사돈 오셨다니까"라며 유독 반찬을 많이 챙겨온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친정어머니는 "우리 사돈이 질투가 있다"며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그러나 오정태가 "엄마가 1승. 우리 엄마가 이 정도"라며 장모님 앞에서 눈치 없는 말을 내뱉었고, 이를 본 MC들은 "안 해도 될 말을 저렇게 꼭 한다"며 지적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식사 중 시어머니는 아들 오정태를 '1등 신랑'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그러자 백아영은 "아들로서는 1등이다. 효자니까"라고 말했고, 친정어머니도 "100%는 아니다. 100%인 사람이 어딨겠냐"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100%"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