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들 박종혁 대학 박종찬 학력

박준규 아들은 김봉곤 훈장의 사위일까 머슴일까용?? 2019년 1월 1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인어른 김봉곤 훈장 집에서 일꾼으로 등극한 박준규 아들 박종혁 군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종혁은 김봉곤의 가르침에 따라 일을 시작했답니다.

흡사 머슴살이였습니다. 상견례를 마친 후 김자한의 남편이 된 박종혁이었으나 처갓집에서의 이틀은 사위보다 머슴의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끝이 없는 마당 청소부터 나무 옮기기, 월동 준비 등 일이란 일은 도맡아 했답니다 ㅋㅋㅋ

 

극과 극의 환경이기에 박종혁 역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김봉곤 훈장은 기본적인 마당쓸기부터 시켰지만 박종혁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박준규-박종혁 부자의 집에는 큰 마당이 없을 뿐더러 집 안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도맡아 했기 때문입니다. 평소 익숙하지 않은 청소 방법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박종혁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에 익숙한 박종혁에게 시골의 작물을 낯설었습니다. 김봉곤은 박종혁에게 수세미, 해바라기 등 말린 작물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를 처음 본 박종혁은 대답하지 못했답니다. 반대로 김봉곤은 이같은 작물을 알지 못하는 사위에게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아들의 머슴살이는 아버지 박준규의 언성을 높이게 만들었습니다. 믿고 보낸 처갓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아들을 보자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답니다. 박준규는 "너무한다. 이제 일 좀 그만시킵시다. 일부러 더 시키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