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2. 23. 12:44

손태영 아들 나이 멜론 권룩희 학교

탤런트 배우 손태영이 최근 열린 음악시상식에 아들과 조카딸을 가수 석에 앉혀 특혜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지만 이 또한 거짓 해명임이 밝혀져 2019년 1월 3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답니다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태영 논란은 2일 오후 늦게 불거졌습니다.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의 현장 직캠 영상이 공개되면서 의아한 점을 지적하는 이가 늘어났습니다. 가수들이 반원형으로 모여 앉아 다른 가수의 무대를 관람하는 자리에 어린이 두 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중간에 스태프로 보이는 여성의 안내를 받으며 퇴장했답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어린이의 정체를 묻는 글과 답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아이콘과 아들과 조카딸이 함께 MMA에 참석해 촬영을 한 사진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는 글을 업로드 했답니다. 가수 석에 앉았던 어린이와 손태영이 공개한 사진 속 인상착의가 똑 같아 손태영에 대한 비판이 시작됐습니다.

시상하러 온 배우의 자녀를 가수 석에 앉힌 것이 부적절했다는 비판과 함께 특권의식이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그러자 손태영은 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삭제했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손태영의 소속사인 H8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과와 함께 특혜는 사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손태영이 MMA시상자로 참석했는데 아들이 엄마를 따라가고 싶어 해 함께 가게 됐다”며 “시상자 대기실에 함께 있다가 손태영이 시상을 하러 가자 아들이 시상하는 엄마를 보고 싶어 했다. 행사 스태프에게 혹시 볼 수 있는지 물어보니, 그 자리를 안내해 줘 앉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이어 “특혜는 없었으나 논란이 돼 죄송하다”며 “특히 팬분들이 보기 불편하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