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2. 28. 00:58

클레이튼 커쇼 아내 엘렌 부인

지난 2014년 6월 클레이튼 커쇼(26·LA 다저스)의 생애 첫 노히트노런이 달성되는 순간 관중석에 있던 부인 엘렌 커쇼도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답니다. 엘렌 커쇼는 남편의 노히트노런이 달성된 순간 함께 경기를 보러 온 지인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후 눈물을 흘렸습니다.

커쇼 역시 3루측 관중석을 향해 포효했고, 동료들이 모두 달려와 '푸른피의 에이스' 커쇼의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축하해 줬습니다. 커쇼는 당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사사구, 15탈삼진의 빛나는 호투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바가 있답니다.